[육퇴한 밤] 부먹 vs 찍먹, 아이와 재밌게 토론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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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인지도 모른 채 토론하는 능력을 기르게 된 독일 아이들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토론하고, 토론식 수업을 즐깁니다. 아이와 하는 토론은 대화의 꽃을 키우기도 하는데요. 엄마표 토론 하는 법 육퇴한 밤에서 배워볼까요? 육퇴한밤 🔽 생각 근육 키우는 토론

박진영 어나더씽킹랩 대표 유튜브 썸네일 “토론해서 좋은 점은요. 엄마가 저를 잘 이해하게 된 것 같아요.” 19일 에서 만난 이도윤군은 토론을 즐긴다. 토론 상대는 다름 아닌 엄마 박진영씨다. 아들과 엄마가 토론을 시작한 건, 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들 가족은 3년간 독일에서 지냈다. 박씨는 노는 게 전부라고 생각했던 유치원에서 토론의 기본을 배우게 된다는 걸 알게 됐다. 아이는 어떤 놀이를 할지 친구와 이야기해서 결정했다. 만약 다툼이 생기면 아이들이 중심이 돼 문제를 해결하도록 했다. 토론인지도 모른 채 토론하는 능력을 기르게 된 독일 아이들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토론하고, 토론식 수업을 즐겼다. 박진영 어나더씽킹랩 대표. 화면 갈무리 박씨는 ‘토론’에 대한 편견을 깨고 싶었다. 토론의 꽃이라는 ‘논쟁’ 자리에 아들과 ‘대화’의 꽃을 피워보고 싶었다. 토론 주제는 일상에서 찾았다.

아이의 관심사는 과학, 기술 분야를 넘어 더 나은 사회를 위한 고민으로 이어지고 있다. 엄마에게 아들과 돈독한 관계는 자부심이 됐다. ‘엄마표 토론’을 강력하게 권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박씨는 “토론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아이의 일상이나 생각을 자주 들을 수 있게 된다”면서 “좋은 관계 덕분에 아이와 갈등이 생겼을 때도 대화로 해결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사춘기가 두렵지 않다”고 웃으며 말했다. 어나더싱킹랩 누리집 화면 갈무리 ‘엄마표 토론’의 효과를 몸소 체험한 그는 토론에 익숙하지 않은 양육자와 정보를 나누기로 마음먹었다. 지난해부터 토론교육 웹 누리집 어나더씽킹랩을 열어 운영하고 있다. 매달 시의성 있는 뉴스를 정리해 뉴스레터를 보낸다. 뉴스 선택도 질문도 어려운 초보 엄마들에게 토론용 질문 거리도 제공한다. 초보 토론러 엄마들을 위한 구체적인 조언과 방법, 책 선물까지 전체 영상에 담았다. 박수진 기자 [email protected] 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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