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학교 예술교육 ①] 학교에는 예술강사가 있다newsvop
학교예술강사지원사업은 2000년에 시작돼, 2023년 현재 국악, 연극, 영화, 무용, 만화애니메이션, 공예, 사진, 디자인 8개분야 5,021명의 예술강사들이 8,693개 초중고등학교에서 260만명의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전국에 5천여명의 예술강사가 기본교과, 선택과목,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 등 학교교육 내에서 해당분야의 예술 전문성을 토대로 연간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관련 교과수업에서는 교과서를 중심으로 교사-예술강사의 협력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국에서 약 8천5백여 곳의 학교에 예술강사가 파견되어 있다. 학교예술강사 파견 사업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문화예술교육사업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예술강사는 10개월 미만의 단기계약이지만, 계약기간이 아닌 겨울방학에도 하는 일이 많다. 다음 학기 수업을 나갈 학교를 신청하고 배정받는 과정을 거쳐야 하고, 학교와 시간표와 수업 방향도 협의하고, 수업계획을 작성해야 한다. 그 과정이 한 번에 끝날 때도 있지만, 간혹 두 개 이상의 학교에서 시간표가 겹치게 되면 같은 일을 여러 번 반복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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