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결산] ④학포·벨링엄·그바르디올·페르난데스…카타르 수놓은 샛별들 | 연합뉴스

대한민국 뉴스 뉴스

[월드컵결산] ④학포·벨링엄·그바르디올·페르난데스…카타르 수놓은 샛별들 | 연합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yonhaptweet
  • ⏱ Reading Time:
  • 26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4%
  • Publisher: 51%

[월드컵결산] ④학포·벨링엄·그바르디올·페르난데스…카타르 수놓은 샛별들

이후 음바페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56년 만에 '결승전 해트트릭'의 주인공이 되는 등 세계 최고 선수로 성장했다.네덜란드의 8강 진출을 이끈 코디 학포는 빠른 발과 결정력을 앞세워 상대 후방을 마음껏 휘저었다.특히 세 경기 모두 1-0을 만드는 선제골을 넣었고, 네덜란드의 조별리그 5득점 가운데 3골을 혼자 책임졌다.학포의 결정력 덕에 점유율보다는 '실리'에 집중하겠다는 루이 판할 감독의 실용 축구론도 성공적으로 구현됐다.미드필더 포지션에서는 단연 잉글랜드의 주드 벨링엄이 돋보였다.조별리그 B조 이란과 1차전에서 기선을 제압하는 선제골을 터뜨렸는데, 축구 통계 전문 옵타에 따르면 이는 1998년 프랑스 월드컵의 마이클 오언에 이은 잉글랜드 월드컵 최연소 득점 2위 기록이다.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벨링엄은 8강전까지 5경기에 출전, 평균 7.58의 높은 평점을 받았다.

우승팀 아르헨티나의 중원에서 활약한 엔소 페르난데스는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며 '신성'의 자격을 공인받았다.아르헨티나에서 이 부문 최고는 리오넬 메시다. 그는 2006 독일 대회 조별리그 네덜란드와 경기에서 만 19세의 나이로 선발 출전했다.이후 주전 자리를 꿰찬 페르난데스는 네덜란드와 8강전, 크로아티아와 4강전, 프랑스와 결승전 모두 풀타임 출장하며 아르헨티나의 경기를 조율했다.120분이 넘게 뛴 그는 태클을 10번이나 성공하며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의 공격을 억제했다.손흥민처럼 안면 보호대를 차고 그라운드를 누빈 그는 코 주변 부상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거친 수비로 크로아티아의 후방을 지켰다.16강전에서 속도를 앞세운 일본의 공격수들을 빠른 발로 잡아내며 독일과 스페인을 연파한 상대의 역습을 틀어막았다.그바르디올의 활약에 크로아티아는 호화 공격진을 꾸린 브라질에 연장전을 포함해 단 한 골만 내줬고, 경기를 승부차기까지 끌고 갈 수 있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yonhaptweet /  🏆 17.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월드컵] '사우디 쇼크'로 시작한 아르헨, 승부차기 승리로 해피 엔딩 | 연합뉴스[월드컵] '사우디 쇼크'로 시작한 아르헨, 승부차기 승리로 해피 엔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사우디아라비아에 덜미를 잡히는 충격적인 패배로 시작했던 아르헨티나가 완벽한 반등을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월드컵결산] ⑤'콤팩트'서 4년 뒤엔 '슈퍼 사이즈'로 | 연합뉴스[월드컵결산] ⑤'콤팩트'서 4년 뒤엔 '슈퍼 사이즈'로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92년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중동에서, 그것도 겨울인 11∼12월에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부산 밤바다 수놓은 불꽃축제, 3년 만에 화려한 개막 | 연합뉴스부산 밤바다 수놓은 불꽃축제, 3년 만에 화려한 개막 | 연합뉴스(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부산 불꽃축제가 17일 오후 7시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월드컵] 크로아티아, 모로코 2-1 꺾고 3위…'전 K리거' 오르시치 결승골 | 연합뉴스[월드컵] 크로아티아, 모로코 2-1 꺾고 3위…'전 K리거' 오르시치 결승골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크로아티아가 'K리거 출신' 미슬라브 오르시치(자그레브)의 결승골로 모로코를 제압하고 2022 카타르 월드컵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월드컵] 역대 최다 '172골' 잔치…결승전은 2회 연속 '6골 공방' | 연합뉴스[월드컵] 역대 최다 '172골' 잔치…결승전은 2회 연속 '6골 공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아르헨티나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2022 카타르 월드컵은 역대 가장 많은 '골 폭죽'이 터진 대회로도 남았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월드컵] 펠레 '메시, 우승할 자격 있다…음바페는 축구의 미래' | 연합뉴스[월드컵] 펠레 '메시, 우승할 자격 있다…음바페는 축구의 미래'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축구 황제' 펠레(82·브라질)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한 리오넬 메시(아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10 05:5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