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러시아 이어 카타르서도 빛나는 음바페…골든부트 정조준 | 연합뉴스

[월드컵] 러시아 이어 카타르서도 빛나는 음바페…골든부트 정조준

김도훈 기자=26일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D조 프랑스와 덴마크 경기. 프랑스 킬리안 음바페가 선취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2.11.27 superdoo82@yna.co.kr음바페는 27일 카타르 도하의 974 스타디움에서 열린 덴마크와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멀티 골을 기록해 프랑스의 2-1 승리를 이끌었다.'디펜딩 챔피언'이 그 직후 월드컵에선 부진한 성적을 낸다는 징크스가 프랑스에는 적용되지 않는 모양새다.그 중심에선 주축 공격수인 음바페도 흔들림 없이 제 역할을 하고 있다. 김도훈 기자=26일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D조 프랑스와 덴마크 경기. 프랑스 킬리안 음바페가 자신의 두번째 골을 성공시킨 뒤 관중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환호하고 있다. 2022.11.27 superdoo82@yna.co.

또 19세 207일엔 프랑스 선수로 가장 어린 나이에 월드컵 결승 무대를 밟았으며, 이 결승전에서 1골을 기록한 것을 포함해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총 4골을 넣어 영플레이어상을 거머쥐었다.최정상급 스트라이커로 활약 중인 음바페는 올해 월드컵에선 팀의 2연패는 물론 최다 득점자에게 주어지는 '골든 부트'까지 겨냥한다.이달 로이터통신이 전 세계 시장 분석가와 경제 전문가 13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조사에선 28％의 표를 받은 음바페가 골든 부트 수상 1순위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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