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벤투호 '중원의 핵' 황인범 '가나전은 결과로 기쁨 드리겠다'
27일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황인범이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가나와의 경기를 앞두고 알라얀의 메인미디어 센터에서 열리는 기자회견에 나서고 있다. 2022.11.27 jason3669@yna.co.kr황인범은 사상 두 번째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가나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을 앞두고 27일 메인 미디어 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승리를 다짐했다.많은 팬이 호평하고 있지만, 따낸 승점은 아직 1점뿐이다. 가나와 2차전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16강 진출 가능성은 희박해진다. 3차전 상대 포르투갈은 H조 최강팀으로 평가된다.그는"우루과이전이 첫 월드컵 경기여서 긴장했다.
황인범은"지난 4년간 우리는 다양한 루트로 득점했다. 어떻게 그런 상황을 만드느냐, 그리고 그 찬스를 어떻게 잘 살리느냐가 중요하다"면서"1차전을 잘 치러서 선수단 분위기가 좋다. 우리가 준비해온 부분을 100%, 120% 해낸다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황인범은 햄스트링을 다쳐 우루과이전에 이어 가나전에도 출전하지 못하게 된 황희찬과 장딴지 부상으로 가나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김민재를 향한 안타까운 마음도 드러냈다. 황인범은"그들이 너무도 중요한 선수들인 점은 확실하다. 그들 없이 경기에 나서야 하는 부분이 아쉽다"면서"다만, 그들 뒤에도 좋은 선수들이 포진하고 있다. 경기에 나설 선수들이 제 몫을 다할 것이라는 점을 난 알고 있다"고 말했다.한국과 가나의 조별리그 2차전은 28일 오후 1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월드컵] 벤투호 '만찢남' 조규성, 가나 수비망 찢을까 | 연합뉴스(도하=연합뉴스) 안홍석 기자='미모의 스트라이커' 조규성(24·전북)이 16강 진출의 분수령이 될 가나전에서 벤투호 선봉에 설 수 있을까.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월드컵] 벤투호 가나전 주심, EPL서 활동하는 테일러 심판(종합) | 연합뉴스(도하=연합뉴스) 최송아 기자=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 축구 대표팀의 두 번째 경기인 가나전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동하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월드컵] 벤투호 16강전 대비?…코치진 브라질-세르비아전 관전 | 연합뉴스(도하=연합뉴스) 배진남 기자=12년 만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노리는 벤투호가 벌써 16강전을 대비하는 것일까.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월드컵] 이란, 아시아 3승째 선물…베일의 웨일스에 2-0 극장승 | 연합뉴스(알라이얀=연합뉴스) 안홍석 기자='서아시아 최강' 이란이 골대를 두 번 맞춘 끝에 개러스 베일(LAFC)이 버틴 웨일스를 극적으로 제압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월드컵] 정치적 충돌로 얼룩진 이란 경기장…킥오프하자 '원팀' | 연합뉴스(알라이얀=연합뉴스) 안홍석 기자=이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두 번째 경기가 이란 반정부 시위를 지지하는 팬들과 정부를 지지하는 팬들의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월드컵] '정치적 이슈' 거부한 케이로스 감독 '이제 축구로 돌아왔네' | 연합뉴스[월드컵] '정치적 이슈' 거부한 케이로스 감독 '이제 축구로 돌아왔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