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골키퍼 김승규 '우루과이 경기 보면서 시간 너무 안 가더라' | 연합뉴스

대한민국 뉴스 뉴스

[월드컵] 골키퍼 김승규 '우루과이 경기 보면서 시간 너무 안 가더라' | 연합뉴스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yonhaptweet
  • ⏱ Reading Time:
  • 54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25%
  • Publisher: 51%

[월드컵] 골키퍼 김승규 '우루과이 경기 보면서 시간 너무 안 가더라'

김도훈 기자=3일 오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포르투갈 경기. 한국 골키퍼 김승규가 포르투갈 호날두를 피해 공을 걷어내고 있다. 2022.12.3 superdoo82@yna.co.kr한국은 3일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포르투갈을 2-1로 물리쳤다.광고

김승규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오늘이 마지막 경기라고 생각하고 준비했다"며"개인적으로 앞선 경기에서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한 부분이 있어서 더 열심히 준비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팀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던 것 같다"고 말했다.이날도 포르투갈의 첫 유효 슈팅을 막지 못해 '유효 슈팅 네 번에 4실점'이라는 달갑지 않은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그러나 이후 나온 포르투갈의 네 차례 유효 슈팅은 모두 잘 막아냈고,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오기는 했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거의 일대일로 맞선 위기에서도 선방하는 등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다. 김도훈 기자=24일 오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 경기. 대표팀 골키퍼 김승규가 우루과이 다르윈 누녜스의 크로스를 막아내고 있다. 2022.11.25 superdoo82@yna.co.kr특히 먼저 경기를 끝내놓고 같은 시간에 열린 우루과이와 가나 경기를 지켜보던 순간도 떠올렸다.김승규는"정말 시간이 이렇게 안 갈 수도 있다는 점을 느꼈다"며"1초, 10초도 길게 느껴졌고, 우루과이 찬스가 생기면 우리 경기보다 더 떨렸다"고 털어놨다.

그는 첫 실점 후"가나와 경기 때도 1-0과 2-0의 차이가 크다고 느꼈기 때문에 최대한 버텨서 1-0으로라도 전반을 끝내려고 했다"며"그렇게 하면 기회가 올 것으로 생각했다"고 당시 각오를 설명했다.그는"우리가 그때 실점을 많이 했지만 우리가 하고자 하는 축구를 했다"고 자평하며"한 번 맞아봤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잘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또 이날 경기에 파울루 벤투 감독이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본 점을 지적하며"개인적으로 마지막이 될 수 있는 경기에서 감독님이 벤치에 없이 치르는 게 싫었다"며"마지막 경기는 다 같이 마무리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뛰었다"고 포르투갈전 각오가 남달랐다고 강조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yonhaptweet /  🏆 17.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월드컵] '조규성 2골 새역사인데'…축구협회도 경기 공 못 챙기는 사연 | 연합뉴스[월드컵] '조규성 2골 새역사인데'…축구협회도 경기 공 못 챙기는 사연 | 연합뉴스(도하=연합뉴스) 배진남 기자=비록 아쉽게 패했지만 2022 카타르 월드컵 가나와 경기에서는 한국 축구 역사의 한 페이지가 새로 쓰였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월드컵] 카타르서 멈춰선 '16강 전문' 멕시코…'8연속 진출' 불발 | 연합뉴스[월드컵] 카타르서 멈춰선 '16강 전문' 멕시코…'8연속 진출' 불발 | 연합뉴스(루사일=연합뉴스) 장보인 기자=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16강 '단골'인 멕시코가 조별리그 탈락에 고개를 숙였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월드컵] '신의 손' 사건에 수아레스 '레드카드 받았잖아…사과 안 해' | 연합뉴스[월드컵] '신의 손' 사건에 수아레스 '레드카드 받았잖아…사과 안 해' | 연합뉴스(알라이얀=연합뉴스) 안홍석 기자='그때 레드카드 받았잖아요. 사과하지 않겠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월드컵] 이변 꿈꾸는 벤투호, '부상 악재' 포르투갈 측면 빈틈 노려라 | 연합뉴스[월드컵] 이변 꿈꾸는 벤투호, '부상 악재' 포르투갈 측면 빈틈 노려라 | 연합뉴스(도하=연합뉴스) 장보인 기자=벤투호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인 '강호' 포르투갈에도 빈틈은 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2022월드컵] 한국, 오늘밤 12시 운명의 포르투갈전…카잔의 기적 재현할까[2022월드컵] 한국, 오늘밤 12시 운명의 포르투갈전…카잔의 기적 재현할까2022월드컵 한국, 오늘밤 12시 운명의 포르투갈전…카잔의 기적 재현할까 매주 금요일엔 JTBC의 문이 열립니다. 📌 '오픈 뉴스룸' 방청 신청하기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13 04: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