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카타르서 멈춰선 '16강 전문' 멕시코…'8연속 진출' 불발
조별리그 1승 1무 1패로 2위 폴란드와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는데, 골 득실 차에서 한 골 차로 밀려났다.더 높이 올라가지는 못해도 조별리그는 7회 연속으로 통과해 '16강 진출 전문'으로 통했다.
러시아 대회 때는 조별리그 2연승을 거둔 뒤 마지막 3차전에서 스웨덴에 0-3으로 참패해 탈락 위기에 놓였으나, 같은 F조에 속했던 한국이 독일을 2-0으로 제압하는 '카잔의 기적'을 일으키면서 어부지리로 조 2위를 차지해 16강에 오른 바 있다.부상 이후 기량을 회복하지 못한 라울 히메네스를 비롯해 이르빙 로사노, 알렉시스 베가, 헨리 마르틴 등 공격수들이 해결사 역할을 해내지 못했다.두 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면서 이날 3차전을 치르기 전엔 조 최하위로 내려앉았다.전반 0-0으로 맞선 멕시코는 후반에만 두 골을 뽑아내며 계획을 실현하는 듯했다.그러나 오프사이드에 두 차례 골이 무산되는 등 더는 골이 나오지 않았고, 오히려 후반 추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 한 골을 내줘 탈락을 직감했다.헤라르도 마르티노 멕시코 대표팀 감독은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책임은 내게 있다. 이 커다란 실패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사람은 나"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월드컵] 한국-포르투갈전 주심에 '레드카드 10장' 테요 심판 | 연합뉴스(도하=연합뉴스) 최송아 기자=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 축구 대표팀의 16강 진출 여부가 걸린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 아르헨티나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월드컵] 미국, '앙숙' 이란 1-0 꺾고 8년 만에 16강 진출…풀리식 결승골 | 연합뉴스(도하=연합뉴스) 안홍석 최송아 기자=미국이 '정치적 앙숙' 이란과 24년 만의 월드컵 맞대결을 승리로 장식하며 2022 카타르 월드컵 16...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월드컵] '멀티골' 페르난드스 '한국, 기술 좋은 팀이지만 이기고 싶다' | 연합뉴스(루사일=연합뉴스) 장보인 기자=멀티골로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에 앞장선 브루누 페르난드스(맨체스터 유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제 파이널라운드, 16강 주인공 결정할 경우의 수이제 파이널라운드, 16강 주인공 결정할 경우의 수 월드컵조별리그 조별순위 경우의수 이준목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월드컵] '앙숙' 이란 꺾은 美 '16강 함성'…바이든 'USA' 주먹 불끈 | 연합뉴스(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미국 축구 대표팀이 29일(현지시간) 카타르 월드컵에서 이란을 꺾고 8년 만에 16강 진출에 성공하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