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16강 도전' 벤투호, 카타르로…'최선을 다해 최선의 결과를' | 연합뉴스

[월드컵] '16강 도전' 벤투호, 카타르로…'최선을 다해 최선의 결과를'

12일 발표된 최종 명단 26명 중 유럽파 8명을 제외한 인원이 축구협회 관계자와 팬들의 배웅 속에 이날 출국했다.유럽파 선수들은 소속팀 일정 이후 차례로 카타르에 도착한다. 임헌정 기자=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27번째 멤버인 오현규가 13일 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도착해 펜들에게 둘러싸여 있다.벤투 감독은 12일 대표팀 명단 발표 때 손흥민의 상태를 고려해 선발한 것도 이유 중 하나라고 밝힌 바 있다.

최종 엔트리 제출 이후에도 심각한 부상이나 질병으로 선수가 경기에 나설 수 없다면, 조별리그 첫 경기 24시간 전까지 교체가 가능하며 대표팀은 오는 24일 오후 10시 우루과이와 조별 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2022.11.13 [email protected]이어 이강인이 카타르에 입국하고, 황희찬과 황인범, 김민재, 이재성, 정우영은 14일에 도착한다.한국 축구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16강 진출을 위해선 4개국이 겨루는 조별리그에서 2위 안에 들어야 한다. 임헌정 기자=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파울루 벤투 감독이 13일 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출국 전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상대 팀들이 만만치 않은데다, 대표팀 주장이자 전력의 핵심인 손흥민의 부상, 부동의 왼쪽 풀백 김진수의 햄스트링 부상 등 악재도 겹쳐 쉽지 않은 도전이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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