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수원경기장서 5천여명 열띤 응원…'대표팀 최선 다해' | 연합뉴스

[월드컵] 수원경기장서 5천여명 열띤 응원…'대표팀 최선 다해'

류수현 기자=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첫 경기 우루과이전이 열린 24일 경기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는 시민 5천200여명이 모여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이들은 1천인치 크기의 전광판이 설치된 무대 앞 잔디 구장과 2층 관람석에 삼삼오오 모여 앉아 붉은악마 응원단을 따라"대한민국 화이팅"을 힘껏 외쳤다.대표팀이 상대편 진영으로 공을 몰고 갈 때마다 잔디 구장 곳곳에서는"골인" 소리가 터져 나왔다.

친구들과 함께 주경기장을 찾았다는 대학생 이모씨는"단체 응원은 처음인데 수천 명의 사람들과 함께하니 집에서 텔레비전으로 볼 때보다 더 재밌는 것 같다"며"국민의 응원이 대표팀에게 닿길 바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대한민국'을 외쳤더니 목이 다 쉬었다"고 말했다.김민재 선수 응원하는 후배들 홍기원 기자=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경기가 열린 24일 오후 김민재 선수 모교인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공업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열띤 응원을 하고 있다. 2022.11.24 xanadu@yna.co.kr이날 수원월드컵경기장 단체 응원 참여자는 수용 가능 인원의 10분의 1 수준으로, 군중 밀집에 따른 혼잡은 없었다.수원남부소방서장 등 지휘부는 주경기장 스카이박스에 마련된 임시본부에서 위험 상황 발생에 대비했다.학생들은 북을 두드리거나 김 선수 얼굴 사진과 함께 '으랏차차 수원공고'라고 적힌 손 현수막을 흔들며 대표팀을 응원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yonhaptweet /  🏆 17.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월드컵] 무실점 김승규 '골대 맞았을 때 속으로 '살았다' 생각해'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한국 축구 대표팀 주전 골키퍼 김승규(알샤바브)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첫 ...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월드컵] 벤투호, 남미 상대 첫 승리로 12년 만의 16강 시동 건다 | 연합뉴스(도하=연합뉴스) 배진남 기자=4년여를 달려온 벤투호가 드디어 12년 만의 월드컵 16강행의 시동을 건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손흥민 재능기부 올해 크리스마스 실, 재작년 '펭수' 넘어설까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병규 오지은 기자='슈퍼 쏘니' 손흥민(30·토트넘)이 모델로 등장하는 올해 크리스마스 실(seal)이 월드컵 열기에 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월드컵] 90분 내내 제세동기와 함께 힘차게 뛴 에릭센의 '심장'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인간승리'로 가장 주목받은 선수는 덴마크 축구대표팀 미드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월드컵] 우루과이, 한국전 앞두고 멀리 떨어져 훈련…누녜스 '출격 준비' | 연합뉴스(도하=연합뉴스) 장보인 기자=우루과이 축구 대표팀이 한국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를 앞두고 '전력 숨기기'에 신경을 쓰는...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월드컵] '사우디의 기적' 선봉 샤흐리 '최고의 선수 메시 이겨 기뻐' | 연합뉴스(루사일=연합뉴스) 유지호 최송아 기자=사우디아라비아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최대 이변의 주인공으로 떠오르는 데 앞장선 공격수 살리흐 샤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