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재능기부 올해 크리스마스 실, 재작년 '펭수' 넘어설까
레트로 인기에 젊은층 공략…한국, 결핵 발생률 OECD 최악 '오명'본격적인 모금 시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이미 관심이 뜨거워 실을 발행하는 대한결핵협회는 이번 겨울 기부액이 목표인 30억원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기부금을 내고 실을 받는 방식인 만큼 협회는 '판매'가 아닌 '모금'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seal'의 로마자 표기는 '실'이 맞지만 협회는 과거 방식을 유지해 '씰'이라는 표기를 쓴다. 대한결핵협회가 '꿈을 향해! 세계를 향해! 손흥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씰'을 발행했다고 지난 10월 4일 밝혔다. [대한결핵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일 대한결핵협회에 따르면 축구 스타 손흥민이 주인공으로 나선 올해 크리스마스 실은 지난달 1일부터 기부스토어, 전국 우체국 창구 등에서 접할 수 있다.
작년 국내 신규 결핵환자수는 1만8천335명으로 10년 전인 2011년 3만9천557명의 절반 이하로 줄었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사이에서는 발생률이 가장 높다.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호흡기 결핵'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1천324명이나 된다.협회는 결핵예방법에 따라 질병관리청의 승인을 받아 30억원을 올해 모금 목표액으로 정해 내년 2월까지 집중 모금을 벌일 계획인데, 월드컵에서 한국팀과 손흥민이 선전하면 모금 실적이 그만큼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의 경우 TV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유재석이 모델로 등장했는데 모금액은 19억원을 기록했다.크리스마스 실은 90년 전인 1932년 국내에 들어왔다. 1932년 캐나다의 선교의사 셔우드홀에 의해 첫선을 보였고,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 후 범국민적 성금 운동으로 자리잡았다.이런 가운데 크리스마스 실은 인터넷과 모바일 시대에 맞춰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협회는 무료로 카카오톡, 문자 등으로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크리스마스 실 모바일 카드' 서비스도 실시 중이다. 손흥민이 모델인 올해의 실을 포함해 다양한 과거의 크리스마스 실을 붙여 메시지를 전할 수 있다.다음달에는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통해 실을 제공하고 모금을 하는 방식도 추진하고 있다. 젊은 층 사이에서 불고 있는 레트로 열풍을 적극 활용해 실을 더 활발히 소개하고 모금에 끌어들이겠다는 계획이다.크리스마스 실 모바일 카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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