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많은비] 장마·태풍 닥치는데…곳곳 지자체, 피해복구 공사도 못 마쳐
냉천은 지난해 9월 6일 포항 일대를 휩쓸고 간 태풍 '힌남노'로 많은 비가 내리면서 범람한 하천이다.바로 옆 포스코 포항제철소도 물에 잠겨 가동이 중단됐고, 수천 대의 차를 비롯해 집, 공장 등이 침수되고 파손됐다.그러나 복구공사에 약 2년이 걸리는 만큼 우선 하천 토사를 걷어내는 정비에 집중하고 있다.포스코도 지난달까지 냉천 범람에 대비해 남구 제철동과 청림동 일대 포항제철소 담을 따라 2m 높이 차수벽을 설치했다.지난해 9월 태풍 힌남노로 냉천이 범람하면서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비롯해 주변 지역이 큰 피해를 봤다. 2023.6.26오천읍 일대 냉천 경사면에는 대부분 임시로 쌓은 흙 포대가 쌓여 있었고, 일부 도로는 임시 포장으로 땜질돼 있었다.저수지 경사면에는 흙 포대가 앙상한 모습을 드러냈고, 하천 바닥에는 나무와 부서진 콘크리트 덩어리가 쌓여 있었다.
지난해 여름 폭우로 버스정류장 지반이 무너지면서 사망자까지 발생한 경기 광주시 목현동 모개미천 주변도 좁은 물길을 넓히고 교량을 높이는 통수단면적 확대 공사와 같은 개선복구사업이 아직 설계 단계에 머물러 있다.작년 8월 수해 발생 직후부터 1년 가까이 복구공사가 이어지고 있는 용인시에서도 공정률은 90% 정도에 머무르고 있다.경기도는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사례 1천731건 중 1천283건의 복구를 완료했으며, 이달 말까지 1천697건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우성 기자=지난해 8월 폭우로 수해를 입은 경기 여주시 산북면 명품리 마을을 관통하는 안두렁천 제방. 수해 1년여 만인 13일 찾은 하천 제방엔 응급 복구만 진행돼 자갈을 채운 포대를 쌓고 그 위에 방수 천만이 덮여 있었다. 2023.6.14시는 행정절차와 예산확보 문제로 내년에나 시작할 수 있어 집중호우 시 교통통제 등 임시 조치를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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