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연합뉴스) 김동찬 기자=8일(현지시간)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선수단이 13번째 금메달을 수확하며 역대 단일 대회 최다 금...
임화영 기자=8일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 태권도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여자 57kg급 결승에서 한국의 김유진이 이란의 나히드 키야니찬데를 꺾고 금메달을 확정한 뒤 태극기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 2024.8.9 hwayoung7@yna.co.kr한국은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 13개를 수확하며 선전했다.
1976년 몬트리올 대회 선수 50명 이후 48년 만에 최소 인원인 144명만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대한체육회는 5개 정도 금메달을 목표로 삼았으나 뜻밖에 역대 최다인 13개를 따내는 '대박'을 터뜨렸다.이 가운데 우리나라가 금메달을 기대할 종목은 태권도, 근대5종 정도로 압축된다. 태권도는 2021년 도쿄 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금메달을 하나도 따내지 못했으나 이번 대회에는 남자 58㎏급 박태준, 여자 57㎏급 김유진이 차례로 경기장에 애국가를 울려 퍼지게 했다. 임화영 기자=28일 경북 문경시 국군체육부대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근대5종 국가대표 미디어데이에서 최은종 감독, 서창완, 전웅태, 성승민, 김선우, 김성진 코치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4.6.28 hwayoung7@yna.co.kr남자부 전웅태, 서창완, 여자부 성승민, 김선우가 출전한다.성승민이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개인전 정상에 올랐고, 2021년 도쿄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전웅태도 개인전 3위를 차지했다. 김도훈 기자=7일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높위뛰기 예선에 출전한 우상혁이 2m27 2차 시기 성공 후 밝게 웃고 있다. 2024.8.7 superdoo82@yna.co.
11일 오전 2시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승에 나가는 우상혁과 클라이밍 결선에 진출한 서채현이 '깜짝 금메달'을 따준다면 15개 이상 금메달도 불가능한 수치는 아니다.한국은 9일까지 금메달 13개,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로 총 28개 메달을 땄다. 앞서 열거한 금메달 기대 종목 외에도 여자 골프, 여자 탁구, 역도 등에서 메달 추가 가능성이 있는 만큼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역대 최다 금메달, 역대 최다 메달 기록을 둘 다 바꿀 태세다. "北선수단, 삼성 스마트폰 수령"…대북제재 위반 가능성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올림픽] 김유진 13번째 금메달…한국, 단일 대회 최다 금메달 타이(종합)(파리=연합뉴스) 장현구 기자=대한민국이 하계 올림픽 사상 역대 단일대회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세웠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지옥훈련 이겨내 자신감 '만땅'… 베르사유궁에 애국가 울릴 것'근대5종 간판' 전웅태 인터뷰매일 12시간 구토날 정도 훈련다섯 종목이라 샤워도 다섯 번한국 근대5종 최초 메달리스트이번엔 금메달 후보로 손꼽혀세번째 올림픽 노련함도 장착승부처 펜싱·승마에 땀 더흘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올림픽] 태권도 김유진, 16년 만의 57㎏급 우승…한국, 대회 13호 금메달(종합)(파리=연합뉴스) 이의진 기자=김유진(23·울산광역시체육회)이 세계 랭킹 1·2·4·5위 선수를 모두 잡고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57㎏...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올림픽] 박태준, 8년만에 태권도 금맥 이었다…남자 58㎏급 첫 금메달(종합)(파리=연합뉴스) 안홍석 기자=박태준(경희대)이 8년 만에 한국 태권도의 올림픽 금맥을 이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은메달…우크라에 역전패(종합)(파리=연합뉴스) 최송아 이의진 기자=한국이 올림픽 펜싱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사상 첫 은메달을 획득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세계 톱5 돌려세운 ‘금빛 발차기’… 김유진 “태권도 하면서 가장 몸 좋은 날이었다”파리올림픽 태권도 女 57㎏급 금메달 세계 톱5 중 4명이나 돌려세워 깜짝 金 국내·아시아 선발전 거쳐 올림픽 티켓 “힘든 과정 비하면 지금 행복한 것, 랭킹 중요하지 않아 자신있게 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