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2023] '대중교통은 복지'... '요금인상 반대' 나선 환경단체

[오마이포토] '대중교통은 복지'... '요금인상 반대' 나선 환경단체 대중교통요금인상반대 버스요금 지하철요금 서울환경연합 권우성 기자

[오마이포토] "대중교통은 복지"... '요금인상 반대' 나선 환경단체 등록23.02.09 14:15 ㅣ 수정 23.02.09 14:16 ㅣ 권우성 원고료로 응원하기 큰사진보기 [오마이포토] ⓒ 권우성서울환경연합은 서울시가 오는 4월부터 버스, 지하철의 요금을 최대 400원씩 올리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대해"대중교통은 이동권을 보장하고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한 정부의 투자이자 복지이지, 수익 창출 수단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또한"자동차 운행에 비해서, 온실가스·미세먼지를 적게 배출하는 대중교통 이용자를 위한 정책은 부족하다"며"대중교통 지원예산은 대중교통 이용자가 아닌 자동차 이용자들이 부담해야한다"라고 주장했다. 큰사진보기 대중교통 요금 인상에 반대하는 서울환경연합 회원들이 9일 오후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버스정류장과 지하철을 탑승하며 대시민 홍보활동을 벌였다. ⓒ 권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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