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김경수가 노무현 대통령 묘역으로 간 이유 김경수 노무현 봉하마을 김보성 기자
[오마이포토] 김경수가 노무현 대통령 묘역으로 간 이유 등록 22.12.28 11:41l수정 22.12.28 11:43l김보성 큰사진보기 [오마이포토] 김경수, 노무현 대통령 묘역 참배 ⓒ 김보성윤석열 대통령의 '복권 없는 형 면제'로 출소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선택한 첫 일정은 경남 김해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였다. 그는 28일 오전 10시 배우자인 김정순씨 등과 헌화한 뒤 너럭바위 앞으로 이동해 두 번 절을 올렸다.
굳게 입을 다문 표정의 김 전 지사는 무릎을 굽힌 채 한참 동안 생각에 잠기기도 했다. 앞서 그는 사면불원서로 '여권통합용 끼워넣기식 특별사면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표시해왔다. 창원교도소를 나온 직후에도"억지 선물"이라며 윤 대통령과 각을 세웠다. 김 전 지사는 노 전 대통령의 묘역을 가장 먼저 찾은 이유를 참배록의 글로 대신했다. 그는 "대통령님께서 왜 그렇게 시민민주주의와 국민통합을 강조하셨는지 이제야 조금 알 것 같습니다. 남아있는 저희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대통령님"이라고 글을 남겼다.- 출소한 김경수"국민통합, 일방적 우격다짐으로 되지 않는다" http://omn.kr/2253u 큰사진보기 윤석열 대통령의 '복권없는 형 면제'로 출소한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28일 오전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 김보성 큰사진보기 윤석열 대통령의 '복권없는 형 면제'로 출소한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28일 오전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 김보성 큰사진보기 28일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에 나선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참배록에 글을 적고 있다.
큰사진보기 윤석열 대통령의 '복권없는 형 면제'로 출소한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28일 오전 봉하마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 뒤 대통령기념관에서 지지자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 김보성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오마이포토2022] 수석비서관에게 은퇴견 새롬이 소개하는 윤석열 대통령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오마이포토2022] 김경수 '윤 대통령 특별사면, 억지 선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경수 '노 전 대통령, 국민 통합 왜 그렇게 애썼는지 돌아봐야'지난 대선 때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으로 징역 2년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가 특별사면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출소 이후 첫 일정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이 있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았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아산시 '여성 4급 공무원' 승진 인사를 주목한다아산시 '여성 4급 공무원' 승진 인사를 주목한다 유리천장 여성공무원 박상진 기자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