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농성 노조원 곤봉으로 내려친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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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쇠파이프 든 노조원 vs 곤봉으로 머리 내려친 경찰

고공 농성을 하던 김준영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사무처장이 진압하려는 경찰의 곤봉에 머리를 맞아 피를 흘렸습니다.경찰은 제압하기 위해 어쩔 수 없었다고 주장하지만, 노조는 과잉진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전남경찰청과 한국노총 금속노련에 따르면 오늘 오전 5시 30분쯤 전남 광양시 광양제철소 포스코복지센터 앞 도로에 설치된 높이 7m 고공 농성장에서 사다리차를 타고 올라간 경찰관 4명과 소방대원 2명이 김준영 사무처장의 머리를 1m 플라스틱 진압봉으로 1분 정도 내리쳤습니다.김 처장은 머리에서 피가 나 순천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뒤 광양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경찰은 노조가 6차선인 도로 중앙선에 불법 건조물을 설치해 4차선을 막은 만큼 차량 통행을 방해해 이를 해산하는 과정에서 김 처장이 공무집행을 방해해 원칙에 따라 대처했다는 입장입니다.그러나 금속노련은 성명서에서"강제연행에 맞서는 김준영 사무처장을 경찰들이 곤봉으로 무차별 폭행했다"며"경찰은 이 과정에서 강제연행에 항의하는 다수의 조합원도 폭력으로 진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나병호 한국노총 금속노련 국장은 JTBC와 통화에서"경찰이 칼을 휘두른 것처럼 자료를 냈는데, 강제연행하려고 다가올 때 칼을 버리는 모습을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쇠파이프도 경찰을 때리는 게 아니라 방어하려고 휘두르는 모습"이라고 말했습니다.포스코가 교섭에 소극적으로 임하자 김 처장은 지난 29일 오후 9시 20분쯤부터 집회 신고장소를 벗어난 도로 가운데에 고공 농성장을 설치해 올라가 있었습니다.경찰은 김 위원장을 아스팔트에 넘어뜨린 뒤 뒷목을 무릎으로 누른 상태에서 뒤 수갑을 채워 노조원들의 반반을 불러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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