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민주, 일본보다 중국에 대책 요구해야” “국힘, 일본에 항의 않고 야당 겁박” 윤재옥 “방류수 오염농도 일본 공언과 다르면 즉각 중지 요구할 것” 박찬대 “후쿠시마 어민들도 오염수 반대하는데 왜 우리 국민은 납득해야 하나?” 오염수방류 국민의힘 후쿠시마오염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이재명 대표가 중국 대사를 만나 공동 대응을 논의한 데 대해 국민의힘은 일본 방류수보다 우리 서해에 인접한 중국 원전의 삼중수소가 더 문제라며 민주당에 일본보다 중국에 대책을 요구하라고 촉구했다. 반면 민주당 측은 오염수 투기를 하려는 것은 일본 정부인데 정부와 국민의힘이 국민을 괴담론자로 몰아붙인다고 비난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심지어 어제 이재명 대표가 중국대사와 면담을 갖고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공동 대응을 논의했다고 한다. 한마디로 터무니없는 일”이라며 “중국의 55개 원전은 대부분 우리 서해와 맞닿아 있는 중국 동쪽 연안에 몰려있고 여기서 배출되는 삼중수소의 양은 후쿠시마 배출량의 50배에 이른다. 후쿠시마 방류수가 4~5년 뒤 한국 해역에 도착할 때가 되면 삼중수소는 17만분의 1로 희석될 것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민주당은 일본보다 중국에 먼저 대책을 요구해야 할 것”이라고 중국 원전을 부각했다. 반면 박찬대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 국힘당은 오염수 해양 투기를 강행하려는 일본에 항의하는 것이 아니라 정당한 문제 제기를 하는 야당과 국민을 겁박하는 데에만 열중하고 있다”며 “후쿠시마 지역 어민들도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를 반대하고 있고, 일본 국민 절반 이상도 납득하지 못하는데 왜 우리 국민은 납득해야 하느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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