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박찬대 “윤 대통령 ‘확전 각오’ ‘보복 응징’ 같은 말 아무렇게나 하고 있어”](https://i.headtopics.com/images/2023/1/2/mediatodaynews/9150689493459331472213-9150689493459331472213-1609828855384006656.webp)
민주당 지도부가 최근 북한의 군사 도발을 두고 북한에 대한 경고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의 강경 발언의 문제점도 지적하며 정부에 진지한 해법 마련을 주문했다.2일 민주당 부산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이재명 대표는 “새해 벽두부터 한반도 긴장이 가파르게 고조되고 있다”며 “거듭 경고하지만 우리 국민에 대한 위협과 협박으로 북한이 얻을 수 있는 것은 단 하나도 없다. 자충수에 불과한 도발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엄중 경고한다”고 말했다.이재명 대표는 정부를 향해서는 “정부 역시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식의 강경 대응만 앞세워서는
2일 민주당 부산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이재명 대표는 “새해 벽두부터 한반도 긴장이 가파르게 고조되고 있다”며 “거듭 경고하지만 우리 국민에 대한 위협과 협박으로 북한이 얻을 수 있는 것은 단 하나도 없다. 자충수에 불과한 도발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고 엄중 경고한다”고 말했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사를 언급하며 “새해 벽두부터 북한이 또다시 도발을 이어가는 한반도 상황을 풀어갈 대원칙도 내놓지 못했다”며 “일전을 불사한다는 결기로 적 도발에 확실하게 응징한다는 엄포뿐이었다”고 평가했다. 박찬대 최고위원은 “최근 북한 무인기 안보 참사 이후 윤석열 대통령의 언행이 매우 우려스럽다”며 “안보 실패 비판을 덮기 위해 연일 강경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확전 각오’ ‘압도적 전쟁 준비’ ‘보복 응징’과 같은 말들을 아무렇게나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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