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일전불사 각오 응징만이 北도발 억제…주저말고 응징'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달 31일과 1일 각각 발사한 초대형 방사포에 대해 "남조선전역을 사정권에 두고 전술핵탑재까지 가능한 공격형 무기"라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초대형 방사포가 조선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6차전원회의에 '증정'된 행사에 참석,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2023.1.1 김지헌 기자=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1일 합참의장과 각 군 작전사령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긴급 지휘관회의를 통해 엄중한 안보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당부했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그는"북한은 오늘 노동당 전원회의를 통해 우리를 명백한 적이라고 언급하고 대륙간탄도미사일 개발, 핵 사용 및 선제공격 의지 등을 노골화했다"며"언제라도 제2의 소형 무인기 침투와 같은 성동격서식 도발을 감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특히"일전불사를 각오한 응징만이 북한의 도발을 억제할 수 있다"며"북한으로 하여금 도발시 반드시 혹독한 대가가 따른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 또 다른 도발을 감행할 엄두를 못 내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전날 종료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남조선 괴뢰들이 의심할 바 없는 우리의 명백한 적으로 다가섰다"며 전술핵무기 다량 생산, 핵탄 보유량 증대 등을 언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이날 보도했다.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尹대통령, 합참의장에 '일전 불사 결기로 北도발 확실히 응징'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윤석열 대통령은 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지하벙커인 국가위기관리센터를 방문해 군 지휘관들에게 철저한 대북 대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김정은의 엄포 '남조선은 명백한 적'... 새해부터 얼어붙는 한반도핵무력 강화 예고에 탄도미사일 시험까지... 여 "확고한 응징" 야 "남북 지도자, 불장난 멈춰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윤 대통령 또 대북 강경발언 '일전 불사, 확실한 응징''북한=적' 거듭 강조... "확고한 정신적 대비 태세, 실전적 훈련만이 강한 안보 보장"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나체 몰카에 응징...전 남친 영업장서 소란피운 30대 여성 '유죄' | 중앙일보재판부는 여성에게 벌금 10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r불법촬영 업무방해 재물손괴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