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부산 앞바다 50km에 핵폐기장 들어서나…쓰시마 시의회 논의 본격화

부산 앞바다 50km에 핵폐기장 들어서나…쓰시마 시의회 논의 본격화 KBS KBS뉴스

쓰시마섬에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유치를 둘러싸고 주민들 사이에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고 NHK가 지난달 22일 보도했습니다.

처분장 유치를 추진 중인 야마모토 히로미 상공회장은 NHK와의 인터뷰에서"인구 감소가 진행되는 쓰시마에서 먹고 살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많다며"관광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해서 좋을지도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쓰시마에는 많이 있다"고 말했습니다.약 2년이 소요되는 처분장 입지 관련 문헌 조사만 수용해도 20억 엔의 중앙정부 교부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그러자 방사성폐기물 처분장이 쓰시마에 들어서면 수산물 수요가 심하게 줄어들 것을 우려한 어민들이 처분장 유치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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