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재명 “오염수 투기, 안전성 100% 입증까지 국가의 명운 걸고 막아야”](https://i.headtopics.com/images/2023/5/10/mediatodaynews/9150689493459331341880-9150689493459331341880-1656153984371941376.webp)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안전성이 100% 입증되지 않으면 방류를 막겠다고 강한 어조로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재명 대표는 10일 대구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정부가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에 도우미를 자처하는 것 같다”며 “오염수 시찰단 파견이 고작 2주 앞으로 다가왔지만, 객관적이고 투명한 조사 검증은 전혀 보장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대로라면 시찰단은 일본 측이 보여주고 싶은 것만 보고 오는 수박 겉핥기 견학단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크다”며 “원전 오염수 방출에 면죄부만 주는 일본의 홍보대사 또는
이재명 대표는 10일 대구 현장 최고위원회에서 “정부가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에 도우미를 자처하는 것 같다”며 “오염수 시찰단 파견이 고작 2주 앞으로 다가왔지만, 객관적이고 투명한 조사 검증은 전혀 보장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타협은 있을 수가 없다. 실질적이고 확실한 조사 검증권이 없는 허울뿐인 시찰단 파견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며 “안전성이 100% 확실하게 입증될 때까지 오염수 투기를 국가의 명운을 걸고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박 최고위원은 “역사를 팔아가면서까지 퍼줬지만, 우리가 얻은 실익은 하나도 없는데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런 말을 하는지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무엇 때문에 횡설수설하시는 거냐?”라며 “일본 언론이 보도한 것처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해 시간이 걸리더라도 한국 국민의 이해를 구해 나가려는 일환에서 한 말인지 알 수가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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