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박주민 “한동훈 장관님, 제발 제 질문에 대한 답 좀 해주세요”

대한민국 뉴스 뉴스

[영상] 박주민 “한동훈 장관님, 제발 제 질문에 대한 답 좀 해주세요”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mediatodaynews
  • ⏱ Reading Time:
  • 34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7%
  • Publisher: 63%

박주민 민주당 의원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질문한 취지를 비켜난 답만 돌아오자 “제가 질문한 것에 제발 답변 좀 해주시라”고 하소연했지만, 한동훈 장관은 “저는 제가 답변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생각을 안 하시나 보죠?”라고 답해 자신이 할 말만 하는 스타일을 굽히지 않았다.2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현안 질의에서 박주민 의원은 헌법재판소의 검수완박 법안 권한쟁의 심판 결과를 두고 “아까 김승원 의원님의 ‘검사의 수사 권한이라고 하는 것은 헌법상 권한이 아니다라고 이번 권한쟁의에 관련된 결정에서 나왔는데 그 부분을 존중하냐?’라고

박주민 민주당 의원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질문한 취지를 비켜난 답만 돌아오자 “제가 질문한 것에 제발 답변 좀 해주시라”고 하소연했지만, 한동훈 장관은 “저는 제가 답변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생각을 안 하시나 보죠?”라고 말했다.

한동훈 장관은 “청구인 적격을 부인하신 부분이니까 그 결론에 대해서 제가 당연히 존중하고 취지에 맞게 집행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박주민 의원은 “그런데 최근에 보면 국민의힘 의원님들, 심지어는 국민의힘 당 대표까지도 이 결정 자체가 일부 헌법재판관들의 편향된 결정이라는 취지로 자꾸 얘기한다”며 “오늘 장관님도 듣다 보면 4명의 그러니까 장관님의 편을 들어주는 주장에 동의하는 그런 재판관님들의 결정에 대해서는 굉장히 의미를 두시는 반면 다섯 분의 결정에 대해서는 존중은 한다고 하시면서도 여러 가지 아쉬운 점을 토로하는 등 표현을 하고 계신다”고 질문을 이어갔다.

이에 한동훈 장관이 “지금 핵심을 잘못 이해하고 계신데요”라고 답을 하려 하자 박주민 의원은 “아니, 제 질문에 대한 답을 주세요”라고 말을 끊었다. 한 장관은 “그거에 대한 답을 드리는 거니까 들어보시면 된다”며 “제 취지가 지금 이거는 왜 그분들이 아예 판단을 안 하고 각하했냐의 문제다. 저희는 이 답을 듣기 위해서 여러 가지 가능한 법적 구성을 했던 것”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한 장관은 “제가 말씀드린 거는 그 적격의 문제니까 다양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라고 다시 원래 하려던 말을 하려 했고, 박 의원은 “장관님~ 제가 질문한 거에 제발 좀 답변을 해주세요”라고 하소연했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mediatodaynews /  🏆 8.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여야, '검수완박법' 헌재 결정 충돌…'납득할 수 없는 결정'여야, '검수완박법' 헌재 결정 충돌…'납득할 수 없는 결정'검찰 수사권을 대폭 축소하는 법안, 이른바 '검수완박법'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결정 이후에 국회 법사위가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출석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검수원복' 2차전...'한동훈 사퇴' vs '탈우주급 뻔뻔''검수원복' 2차전...'한동훈 사퇴' vs '탈우주급 뻔뻔'여야, 헌재 결정에 ’검수원복’ 시행령 신경전 / 민주 '한동훈, 헌재 결정 부정…장관 자격 상실' / 與 '민형배 복당 외치며 한동훈 탄핵 운운…뻔뻔' / 여야, 법사위·사개특위서 충돌 불가피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한 장관은 주구장창...!” 박범계 vs 한동훈 ‘일촉즉발’ 신경전 끝에...[뉴스케치]“한 장관은 주구장창...!” 박범계 vs 한동훈 ‘일촉즉발’ 신경전 끝에...[뉴스케치]‘검수완박’법 효력을 인정한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오고 27일 처음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에선 현 법무부 장관 한동훈 장관과 전 법무부 장관 박범계 민주당 의원이 ‘일촉즉발’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질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박범계 의원이 “장관님, 저한테도 ‘그렇습니다. 그렇습니다’(라고 대답을) 좀 해 보세요”라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이재명이 당내 ‘분란 조장’ 행태 질타하며, 지지자들에게 재차 호소한 것이재명이 당내 ‘분란 조장’ 행태 질타하며, 지지자들에게 재차 호소한 것어려울 때일수록 힘을 합쳐서 총선 승리를 향해 가야한다는 게 이 대표 입장입니다. 이재명 ** 소액후원으로 민중의소리에 힘을! 전화 1661-0451 newsvop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13 08:4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