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알래스카주 주도인 주노에서 빙하가 녹아 발생한 홍수로 주택이 강물이 휩쓸려 붕괴되고 긴급 주민 대피령이 내려졌다.
이번 홍수로 일부 도로와 주택 수십채가 침수되고 건물 2채가 붕괴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사회관계망서비스에는 불어난 강물에 주택이 순식간에 무너지고 강물이 도로를 덮쳐 나무가 휩쓸려 떠내려가는 영상이 올라왔다. 5일 알래스카 빙하가 녹아 발생한 홍수로 알래스카 주도 주노 거리가 침수돼 있다. 로이터연합뉴스미국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이런 홍수는 2011년 이후 주노 지역에서 매년 발생하고 있지만, 이번 홍수는 2016년 기록한 멘덴홀강의 최고 수위보다 3피트 가까이 높아진 15피트에 근접했다.
이는 적정 수위보다 5피트 가량 높은 것이다.과학자들은 이런 현상이 기후변화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심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뉴질랜드 캔터베리대 톰 로빈슨 교수와 영국 뉴캐슬대 캐럴라인 테일러 교수팀이 올해 초 국제과학저널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고산지대 빙하가 빠르게 녹으면서 세계적으로 1500만명이 빙하호 붕괴 홍수의 위험에 직면한 것으로 추산된다. 이중 절반 이상은 인도·파키스탄·페루·중국에 분포됐다. 지난 6일 미국 알래스카주 주노에서 빙하 붕괴로 홍수가 발생해 주택이 강물에 휩쓸려 붕괴되고 있다. SNS캡처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배달특급, 신규 홍보 영상 시청자 이벤트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영상] 러 유조선 피격 하루만에 킨잘 동원 보복…우크라 수혈센터 피격 | 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러시아가 흑해에서 군함과 유조선이 기습당하자 극초음속 미사일을 앞세워 반격에 나섰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영상] 불길 갇힌 주민에 '뛰어요!'…매트리스로 생명 구한 주민들16층짜리 아파트에 화재가 발생하자 불길을 피해 목숨을 걸고 뛰어내리는 사람들을 주민들이 매트리스로 받아내 구조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일 러시아 온라인 매체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최대 도시 알마티의 16층 아파트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주민 수백 명이 대피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역대급 홍수에 지진까지‥중국 자연재해 '몸살'중국이 자연재해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중국 산둥성에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해 주택 백여 채가 파손되고 스무 명 넘게 다쳤습니다. 폭우 피해도 잇따르고...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Pick] 혼란 빠뜨린 中 '가짜 곰' 논란…각국 전문가까지 나섰다최근 중국의 한 동물원에서 사람이 곰의 탈을 쓰고 연기한 것 아니냐는 '가짜 곰'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각국 전문가들까지 나섰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일 BBC, 워싱턴 포스트 등 외신들은 '가짜 곰' 논란이 불붙은 영상을 공개하며 영상 속 곰이 실제인지, 곰의 탈을 쓴 사람인지를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