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9일 원내대책회의 직후 백브리핑에서 “이철규 총장이 원내대책회의에서 KBS·MBC 등 언론기관이 거짓 왜곡 보도를 일삼는 ‘허위 선동대’냐고 얘기를 하셨는데 그게 어떤 의미에서 어떤 근거로 말씀하셨는지 설명을 부탁드려도 되겠느냐?”는 조현호 미디어오늘 기자 질문에 “우선 보도에 관한 방송사 내부에서도 이견이 노출되고 그걸로 인해서 서로 갈등이 생기고 이런 사례들이 최근에 많이 있었다”며 “그런 부분들을 보면서 보도의 공정성에 방송사 내부에서마저도 문제 제기를 하고 있다면 이런 부분은 고쳐야 하지 않느냐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지난 19일 원내대책회의 직후 백브리핑에서 “이철규 총장이 원내대책회의에서 KBS·MBC 등 언론기관이 거짓 왜곡 보도를 일삼는 ‘허위 선동대’냐고 얘기를 하셨는데 그게 어떤 의미에서 어떤 근거로 말씀하신 것인지 설명을 부탁드려도 되겠느냐”는 조현호 미디어오늘 기자 질문에 “우선 방송사 내부에서도 보도에 관해 이견이 노출되고, 그것으로 인해 서로 갈등이 생기는 등의 사례가 최근 많이 있었다”며 “그런 걸 보면서 방송사 내부마저도 보도 공정성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면 이런 부분은 고쳐야 하지 않느냐 그런 취지로 말씀하신 것으로 이해했다”고 답했다.
윤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가 후쿠시마 오염수를 마실 수 있다고 한 웨이드 엘리슨 옥스퍼드대 명예교수를 초청한 것 관련 질문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라고 이해를 해 주시라”며 “어떤 의도가 있는 게 아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가진 전문가, 학자들 얘기를 들어보고, 우리가 이 문제를 과학적으로 객관적으로 검증해서 국민을 안심시키고 국민 건강을 지키겠다는 취지를 달성하기 위한 하나의 과정으로 이해해 주시면 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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