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밤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16명의 사상자를 낸 교통사고로 방호 울타리가 파손됐다.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울타리였다. 사고를 본 시민들은 ‘울타리 강화가 필...
지난 1일 밤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16명의 사상자를 낸 교통사고로 방호 울타리가 파손됐다.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울타리였다. 사고를 본 시민들은 ‘울타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고처럼 예측할 수 없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무작정 울타리만 강화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이와 달리 보행자용 방호울타리는 ‘무단횡단’을 방지하는 데 초점을 뒀다. 2020년 1~10월 교통사고 중 건널목 외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는 전체 보행 중 발생한 사망 사고의 28.5% 수준을 차지한다. 하지만 보행자용 울타리가 차량 진입을 막기엔 역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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