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치료제 언제 나오나?…더 필요한 헐장 공여, ‘골든타임’은 지금! KBS뉴스 KBS
치료를 받고 40일 만에 완치된 손 씨는 뭔가 도움되는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완치자의 혈장에는 코로나19와 싸울 수 있는 항체가 들어 있는데 이를 이용해 치료제를 만드는 겁니다.혈장치료제 공여자는 170여 명 정도, 임상시험을 시작할 수 있을 정도의 혈액은 모였지만, 아직 갈 길이 멉니다.하지만 이 과정이 가능한 병원은 전국에 4군데 뿐, 그나마 3곳은 대구.경북에 몰려 있습니다.혈장 내 중화항체 수치가 감염 후 3~4개월까지 가장 높게 유지되다가 조금씩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최원석/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 :"항체가는 시간이 지나면 떨어지는 것은 맞거든요. 그 다음에 3상도 가야 되고 실제 치료제도 이어져야 하니까 더 많은 분들의 혈액이 필요한 것은 맞아요."]KBS 뉴스 이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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