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오피니언면, 더 품격 있는 공론장으로

새해, 경향신문이 오피니언면을 개편합니다. 최근 한국 사회의 갈등이 증폭되고, 이태원 참사는 ...

사진 크게보기 새해, 경향신문이 오피니언면을 개편합니다. 최근 한국 사회의 갈등이 증폭되고, 이태원 참사는 국가의 역할에 새로운 의문을 던졌습니다. 기후변화·4차 산업혁명 등 대전환기를 맞아 예리하면서도 통찰력 있는 분석과 비평이 절실합니다. 우리 삶의 여백을 채워가는 글도 필요합니다. 경향신문 오피니언면은 세대·성별·지역·계층을 망라해 다양한 시각이 표출되고 격돌하는, 품격 있는 공론장을 지향합니다.

복합 경제위기 속에 한국과 세계 경제의 흐름을 짚어줄 칼럼도 풍부하게 준비했습니다. 진보 경제학자인 이병천 강원대 경제학과 명예교수가 ‘이병천 칼럼’을 집필합니다. 한국 경제의 구조적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소수 특권층이 아닌 다수 시민의 삶을 더 나아지게 할 대안을 제시할 것입니다. 김경식 ESG네트워크 대표가 ‘김경식의 이세계’를 통해 에너지·ESG 분야에 대한 글을 선보입니다. ‘거시경제 1타강사’로 주목받고 있는 오건영 신한은행 WM본부 부부장은 ‘오건영의 경제읽기’로 글로벌 금융 동향과 환율·금리 이슈를 알기 쉽게 해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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