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GO] 가죽 태우고 색 더하는 재미…버닝으로 마우스패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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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가죽 태우고 색 더하는 재미…버닝으로 마우스패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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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울 재료, 버닝펜만 준비하면 버닝 작품 뚝딱 버닝(Burning)은 ‘버닝아트’라고도 불리며 전기 버닝펜을 이용해 나무·가죽·종이·천 등을 태워서 그림을 그리거나 작품을 만드는 것이다. 가죽버닝으로 마우스패드를 만들기로 한 소중 학생기자단 앞에 마우스패스 크기로 자른 천연 소가죽과 여우·소녀 그림 도안, 도트펜, 수성 염료, 수성 바니시(마감재), 붓, 물 등이 놓였다. ■ 가죽버닝으로 마우스패드 만들기 「 ① 마우스패드 크기로 자른 가죽과 버닝펜, 도안, 도트펜, 수성 염료, 수성 바니시(마감재), 붓, 물 등을 준비한다.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주말 아이랑 뭘할까, 고민은 ‘아이랑GO’에 맡겨주세요. 이번엔 재료를 태워서 예술·실생활 작품을 만드는 ‘버닝’을 배워볼까요.버닝은 ‘버닝아트’라고도 불리며 전기 버닝펜을 이용해 나무·가죽·종이·천 등을 태워서 그림을 그리거나 작품을 만드는 것이다. 조선 후기 인두나 쇠붙이를 불에 달궈 지져서 종이·모시·비단·나무·가죽 등에 그림을 그린 ‘낙화’와 비슷하다. 전통 수묵화 화법과 유사하나 붓 대신 인두를 사용하는 낙화장은 2018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낙화는 현대에 오며 주로 인두로 작업해 인두화라고도 한다.

버닝펜은 일반형과 고급형이 있다. 일반형은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 초보자가 속도를 조절하면서 간단한 작업을 하는데 유용하다. 고급형은 온도 조절 기능이 있어 빠른 속도로 섬세한 작업할 때 사용한다. “버닝펜은 200~700도 고온이고, 전원을 켜면 보통 5초 만에 500도 이상 올라가요. 버닝펜 손잡이에 턱이 있어서 바닥에 닿아 화재가 날 일은 거의 없고, 일부러 장난을 치지 않는 이상 화상을 입을 일도 없죠. 또 본체에 달린 펜꽂이에 버닝펜을 꽂으면 안전하게 쓸 수 있지만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사용하지 않을 때는 항상 전원을 꺼야 해요.” 가죽버닝을 할 때는 200~300도 사이 낮은 온도를 유지한다. 나무는 400~500도, 잘 타지 않는 종이나 천은 500~700도 정도로 온도를 높인다.버닝펜 끝에는 버닝펜팁을 설치하는데, 용도에 따라 선용과 좁은 면용·넓은 면용이 있다. 선팁은 끝이 삼각형, 면팁은 삼각형에 끝이 평평한 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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