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빙속 김민선, 하얼빈 AG 여자 500ｍ 금빛 질주…이나현 은메달(종합)](https://i.headtopics.com/images/2025/2/9/yonhaptweet/9150500498845051414684-9150500498845051414684-8E05477F3DEC5B340A5AE42F63FE55F9.webp)
(서울·하얼빈=연합뉴스) 이영호 설하은 기자='신(新) 빙속여제' 김민선(의정부시청)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박동주 기자=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ｍ에서 우승한 김민선이 태극기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2.9 [email protected]김민선은 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여자 500ｍ에서 38초24를 기록하며 20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통과했다.고등학교 시절이던 2017년 삿포로 대회를 통해 아시안게임에 데뷔했다가 노메달에 그쳤던 김민선은 8년 만의 재도전에서 마침내 자신의 동계 아시안게임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동주 기자=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ｍ에 출전한 김민선이 질주하고 있다. 2025.2.9 [email protected]더불어 이나현도 100ｍ 우승 이후 500ｍ에서 준우승하며 김민선과 함께 이번 대회 메달 개수를 2개로 늘렸다.
김민선에 이어 9조 인코스에서 출발한 이나현은 첫 100ｍ를 10초61로 통과한 뒤 막판 스퍼트를 펼쳐 38초33으로 결승선을 통과, 김민선에게 0.09초 뒤진 2위의 기록으로 은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박동주 기자=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ｍ에서 우승한 김민선이 태극기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2.9 [email protected] 박동주 기자=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ｍ에 출전한 김민선이 질주하고 있다. 2025.2.9 [email protected] 박동주 기자=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ｍ에 출전한 김민선과 이나현이 각각 금ㆍ은메달을 획득한 뒤 태극기를 들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5.2.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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