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채널A 사건' 수사팀 '한동훈 무혐의'…중앙지검장 보고
성도현 기자='채널A 사건'을 수사해 온 검찰이 연루 의혹을 받았던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에 대해 무혐의 처분하겠다는 사건 처리 계획을 정식 보고했다.1시간가량 이뤄진 이 날 보고에는 수사팀 주임검사와 부장검사. 차장검사가 참석했다. 수사팀은 한 검사장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해야 하는 이유에 관해 상세하게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수사팀은 그동안 여러 차례 중앙지검 지휘부에 한 검사장을 무혐의 처분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으나 지휘부는 한 검사장의 휴대전화 포렌식이 필요하다는 등 이유로 사건 처리를 미뤄왔다.중앙지검은 내부 논의 과정이 언론에 알려지며 논란이 되자 지난 1일"이 지검장까지 정식 보고되지 않은 상태였다"고 해명하면서 사회적 관심이 큰 사건이라는 등의 이유로 수사팀에 수사상황 등을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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