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강인함 대신 세련미·실용성 안고 돌아온 KGM 액티언](https://i.headtopics.com/images/2024/8/22/yonhaptweet/9149884498494451082695-9149884498494451082695-16E54C7B6C236131C3AC016A415FED29.webp)
(평택·안성=연합뉴스) 임성호 기자=KG모빌리티(KGM)가 옛 쌍용자동차 시절인 2005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임성호 기자=KG모빌리티가 옛 쌍용자동차 시절인 2005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 '1세대 액티언'의 헤리티지를 계승한 '액티언'이 돌아왔다.세련된 도시적 디자인에 젊음의 에너지를 담은 동시에 활용성과 안전을 갖춘 도심형 SUV라고 KGM은 소개했다.본계약도 1만3천건을 넘기며 초반 흥행에 성공한 액티언을 지난 20일 KGM 본사가 있는 경기 평택시의 한 카페에서 처음 만났다. 액티언의 고객 인도는 이날 시작됐다.
KGM이 차량 발표 당시 소개한 인테리어 콘셉트 '슬림 앤 와이드'를 체감할 수 있었다. 1·2열의 헤드룸 모두 넉넉했고, 2열에 앉았을 때는 무릎 앞에 주먹이 2개 들어갈 정도로 넓은 레그룸이 확보됐다.액티언은 토레스와 동일한 1.5L 터보 가솔린 엔진에 3세대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가 조화된 파워트레인을 갖췄다.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8.6㎏·ｍ를 낸다. KGM은 엔진 튜닝을 통해 기존 엔진보다 출발 시 가속 성능을 10%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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