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론] 1만원 시대에 수술 필요한 최저임금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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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1만원 시대에 수술 필요한 최저임금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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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1만원 시대’ 진입을 계기로 최저임금도 ‘절대적 최저임금’에서 ‘상대적 최저임금’으로 성격이 바뀌었다. 최저임금 제도를 통해 경제와 일자리에 부작용을 초래하지 않으면서 저임금 국가 수준을 빠르게 벗어나 선진국 대열에 합류할 수 있었다. 1만원 시대 진입에 발맞춰 최저임금 제도를 높아진 위상과 영향에 맞게 개혁해야 한다. - 시론,최저임금 제도,최저임금 수준,상대적 최저임금,최저임금제도,최저임금 결정,최저임금,제도 개혁

2025년에 적용할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7% 인상된 1만3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 1만원 시대’ 진입을 계기로 최저임금도 ‘절대적 최저임금’에서 ‘ 상대적 최저임금 ’으로 성격이 바뀌었다. 정책 의제의 맥락과 상태가 변했으면, 이를 다루는 제도도 변해야 한다.

하지만 현행 제도는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최저임금의 성격이 질적으로 전환됐지만, 이를 다루는 방법과 논리는 과거의 방식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저임금이 미래에도 긍정적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제도 개혁을 모색할 시점이 됐다. 6월 2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6차 전원회의서 최저임금 확대 적용을 주장하는 근로자 위원 맞은편에서 사용자 위원들이 PC방과 일반음식점의 월평균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이 적힌 피켓을 들어보이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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