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서 기자 만난 송영길, '22일 회견' 말고 새로운 답변 없었다 SBS뉴스
하지만 송 전 대표는 의혹에 대해서나 귀국 계획에 대해 명쾌한 설명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 파리 특파원들과 만났지만"22일 말씀드리겠다"는 말만 반복했는데요, 특파원들이 사실상 허탕친 겁니다. 송 전 대표 반응을 보면 조기 귀국 생각이 없는 듯합니다.
국회의원에게 300만 원이 든 봉투를 나눠줬다는 의혹에 대해서는"국회의원이 300만 원 때문에 당대표 후보 지지를 바꾸거나 이럴 가능성은 매우 낮다","국회의원이 300만 원 받을 이유도 없고 그런 거에 욕심 낼 이유도 없다. 저는 이해가 안 간다"는 말을 했습니다. 국회의원이 돈 봉투를 받았다는 검찰 수사나 언론 보도를 믿기 어렵다는 취지의 발언입니다. 장 최고위원 발언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김용태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돈의 액수는 중요하지 않다","이번 사태가 사실이라면 민주주의의 심각한 위기일 것이다","똑바로 반성하라"고 쏘아붙였습니다.
정 의원은"다시 한번 저의 진의가 달리 해석될 수 있는 말을 한 것을 송구하게 생각하며 사과드린다"며"부끄러운 사안으로 민주당에 실망하신 국민들의 마음을 잘 알면서도 상처를 주는 실언을 한 저의 불찰을 반성한다"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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