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경제 어려운 건 미국 탓'…느닷없는 시진핑의 불평, 왜? SBS뉴스
"미국이 주도하는 서방이 중국을 봉쇄하고, 포위하고, 탄압을 해서 중국 경제에 전례 없이 심각한 도전을 안겨줬다."이어 50대의 젊은 외교부장, 별명이 '늑대 전사'라는 뜻의 '전랑'인 친강 외교부장 역시 기자회견장에서"미국이 브레이크를 밟지 않는 한 충돌이 필연적일 것"이라며 반미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실제로 시진핑 주석은 우리말로 '안보'로 해석할 수 있는 '안전'이라는 단어를 즐겨 씁니다. 여기서 안전이란 세이프티가 아니라 시큐리티 개념인데, 시진핑 주석이 지난해 20차 당 대회 연설에서 이 단어를 수십 번 반복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시진핑 주석이 장기 집권을 앞두고 지금 안보 전략에 굉장히 집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기술 자립화가 안보의 핵심입니다. 데이터 안보, 에너지 안보가 있는데, 이게 국가 안보와 연결된다는 겁니다. 이번 양회에서도 빅테크 기업들의 수장이 빠지고 반도체, 전기차 같은 업체의 대표들이 왔습니다."예전 양회에는 마화텅 텐센트 회장이나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가 한 자리씩을 차지했었습니다. 이른바 빅테크 인사들입니다.
이번 양회를 통해 드러난 시진핑 주석의 '안전 경제'에 대해 종합해보겠습니다."미국과 서방의 제재 속에서 버틸 수 있는 기술 확보, 미국의 제재 속에서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외환보유고와 해외 재산 확보가 필요하다. 그러니까, 단순한 경제 살리기보다는 안보 경제 살리기에 집중한다."먼저 요즘 유행하는 '모임 결성' 이야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최근 상식 시험에 나올 법한 모임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정리해보겠습니다.경제부터 군사까지, 완전히 성격이 다른 이 모임들을 하나로 관통할 수 있는 문장입니다. 그리고 이 모임을 해설하는 언론의 기사 속에서는"중국을 견제하기 위해서"라는 표현이 빠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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