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 확진 중국인 도주·입국자 양성률 ↑…중국은 모르나? SBS뉴스
퇴근길에 보는 뉴스 요약, 이브닝 브리핑입니다. 중국에서 국내로 입국한 사람 가운데 코로나 양성 판정받는 비율이 꽤 높게 나오고 있습니다. PCR 검사 의무화 첫날에는 검사 다섯 명 가운데 한 명, 둘째 날인 어제는 네 명 가운데 한 명이 확진자였습니다. 게다가 확진된 중국인 한 명이 줄행랑을 쳐서 국내 방역을 더 어렵게 하고 있죠. 우리의 방역 강화 조치가 타당했다는 게 확인됐지만 중국은 우리 조치에 반발하고 있습니다.
호텔에 질서유지 요원들도 배치돼 있었지만 A 씨의 도주를 막지 못했는데요, 이때가 밤 10시 7분쯤이었다고 합니다. 경찰이 곧바로 추적에 나섰습니다. 주변 CCTV를 확인했더니 A 씨는 오늘 새벽 호텔에서 300미터가량 떨어진 대형마트까지 이동했다고 합니다. 이후 경로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고요. 그제는 검사자 다섯 명 가운데 한 명 꼴, 어제는 네 명 가운데 한 명 꼴로 확진자가 나온 겁니다. 이틀간 누적으로는 총 590명 검사에서 136명이 확진을 받아 양성률은 22.7%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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