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경제] 머리 숙인 구영배 '800억 가능하지만 당장은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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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정섭 앵커, 조예진 앵커■ 출연 : 석병훈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경제 소식을 빠르고 친절하게 전달해 드립니다. 스타트경제, 오늘은 석병훈 이화여자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와 함께하겠습니다. 교수님, 어서 오십시오. 오늘 금융권 이야기 먼저 해볼게요. 지금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계속 들어서 인상하고 있는데 우리은행이 한 달 사이에 세 번이나 올렸다고요.그렇습니다. 우리은행 같은 경우는 다음 달 2일부터 주요 주택담보대출 상품금리를 최대 0.3%포인트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지난달 5년 변동 아파트 담보대출 주담대 금리를 0.1%포인트 올렸고요. 24일에도 주담대와 전세대출금리를 최대 2%포인트 인상했습니다. 그래서 앵커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세 차례나 금리인상을 단행했고요. 다른 은행에서도 금리인상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언급한 800억 원인데. 사태 해결을 위해서 800억 원을 동원할 수 있다고 하면서도 굉장히 역설적인 게 지금 당장 해결하기 어렵다, 잘 모르기대모르겠다고 입장을 내놨더라고요.티몬, 위메프 사태 이후 3주 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는데요. 그룹이 동원할 수 있는 자금이 최대 800억 원인데 중국에 있어서 중국의 규제 때문에 바로 정산자금으로 쓸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과연 얼마나 동원해서 쓸 수 있을지도 지금 미지수인 상황이고요. 무엇보다 800억 원이라는 자금도 최대 1조 원 이상으로 미정산 판매대금이 발생할 수 있다고 추산되고 있는데요. 1조 원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라서 판매자나 소비자들에게 피해가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사태 후에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가 과연 나타나서 어떤 말을 할까 관심이 많이 모였는데 피해자들 마음을 다독여주기에는 부족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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