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알' 中 부부, 단순 의료사고 주장하며 피해자 탓…캄보디아 한국인 BJ 사망사건, 그 진실은? SBS뉴스
8일 방송된 SBB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위험한 여행, 그리고 소문과 의혹 - 캄보디아 한국인 BJ 사망사건'라는 부제로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의문의 사망 사건을 추적했다.
이에 유니 씨의 지인은 지난 3월 BJ 은퇴를 선언하고 그가 캄보디아에 간 이유에 대해 스토커를 피해 해외로 나간 것이라고 했다. 또한 지인은 유니 씨에 대한 무분별한 소문과 악성 루머를 안타까워하며 이 사건의 범행 동기가 무엇인지 왜 그가 죽음에 이른 것인지 반드시 밝혀달라고 부탁해 눈길을 끌었다.제작진은 유니 씨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CCTV 영상들을 입수했다. 중국인 병원에서 멀지 않은 고급 아파트에 머물던 유니 씨, 그는 한국인 친구의 집에서 신세를 지고 있었다. 시신 발견 초기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됐던 그의 친구는 별다른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갑작스러운 면회 종료로 다음 날 다시 남편을 찾은 제작진. 남편은 아내는 시신 유기에 대해 몰랐고 본인 혼자 모두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시신 유기에 대해서는 인정했으나 그 외의 혐의에 대해서는 모두 부인했다. 그리고 그는 사건을 왜곡할 경우에는 취재진까지 고소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사실 캄보디아 교민 사회에서는 캄보디아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프로포폴 때문에 유니 씨가 사망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들이 나오고 있었다. 이에 전문가는"프로포폴은 중추신경계를 저해할 수 있는 주사, 호흡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라고 했다.그러나 전문가들은 CCTV에 포착된 유니 씨의 행동을 통해 마약 과다 복용의 가능성을 일축했다. 또한 캄보디아 수사 관계자는 이미 유니 씨의 시신 발견 후 마약 검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가 음성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검시 결과 고문도 없었고 외상도 없었다며 사인은 질식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피해자를 살리고 싶었다면 구급대를 불렀어야 할 중국인 부부가 시신을 유기한 이유에 대해"시신 유기 이상의 책임을 져야 하는 문제행위가 있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또한 시신 유기까지의 시간 동안 불법적인 행위가 있었다면 그런 것들을 처분하거나 현장을 조작하는 등의 행동을 했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한 교민은 부검이 늦어지고 있는 이유에 대해 외교적으로 문제가 생길 소지가 있다고 판단한 경우 부검을 늦추면서 세간의 관심이 식을 때까지 기다려서 사건을 흐지부지하려는 의도가 있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전문가는 알려진 것과 달리 중국인 부부 모두 의사가 없는 인물들이라는 것에 주목하며"중국 사법 체계에서는 의사 면허가 없는 사람에게 환자가 주사를 맞다가 사망했다면 이는 단순 의료 사고로 끝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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