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피의 헬스 가이드]명절 '급찐살' 정체는 체지방이 아니었다

명절 '급찐살' 정체는 체지방이 아니었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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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여지없이 추석이 다가온다. 명절 분위기가 과거 같지는 않지만 여전히 이 시기가 스트레스인 사람들이 많다. 다이어트 중이거나 몸매 관리에 신경 쓰는 사람에게도 명절은 ‘...

올해도 여지없이 추석이 다가온다. 명절 분위기가 과거 같지는 않지만 여전히 이 시기가 스트레스인 사람들이 많다. 다이어트 중이거나 몸매 관리에 신경 쓰는 사람에게도 명절은 ‘그다음날로 건너뛰었으면 싶은’ 날 중 하나다. 실제 명절 후 체중이 몇 ㎏ 늘었다는 하소연도 여기저기 등장한다. 그렇다고 일가친척 다 모인 식탁머리에서 열량을 따지는 일도 분위기 깨기 십상이다. 명절은 명절대로 최대한 분위기에 맞추되, 대신 최소한의 지킬 선만 지켜보자.② 추석과일 중에서는 배와 단감의 열량이 그나마 낮다.그런데 아무리 신경을 써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명절 직후 체중이 확 늘어 있곤 한다. 특히 장기간 다이어트를 해왔다면 몇 ㎏까지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몇 백g에 일희일비하며 살을 빼온 사람들은 속된 말로 ‘현타’를 맞는다. 이쯤에서 궁금한 점. 그렇게 늘어난 체중의 정체는 뭘까? 우리가 두려워하는 건 체지방인데, 늘어난 게 체지방일까? 체지방 1㎏이 늘려면 이론적으로 7700㎉가 필요하다.

딱히 다이어트를 하지 않는 성인의 몸에는 2㎏ 이상의 글리코겐이 저장되어 있는데, 무게만 많을 뿐 하루이틀치 열량에 불과하다. 다이어트로 장기간 탄수화물을 제한한 사람들은 글리코겐 탱크가 바닥난 상태인지라 하루이틀만 잘 먹어도 1~2㎏이 순식간에 늘 수 있고, 반대로 다이어트를 하지 않던 사람은 하루이틀만 굶어도 그만큼 훅 빠질 수 있다. 한마디로 변동성이 어마어마한 연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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