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은 패션이나 문화에만 있는 게 아니다. 언뜻 과학적인 이슈일 것 같은 다이어트에도 유행이 있다. 다이어트법의 유행은 서구사회에서 마른 몸이 본격적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한 ...
유행은 패션이나 문화에만 있는 게 아니다. 언뜻 과학적인 이슈일 것 같은 다이어트에도 유행이 있다. 다이어트법의 유행은 서구사회에서 마른 몸이 본격적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한 18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물론 이런 터무니없는 방식만 있었던 건 아니다. 1830년대에는 잡곡을 위주로 한 저지방 다이어트의 시조 격인 ‘그레이엄 다이어트’가 유행했다. 잡곡에 달걀과 우유까지 허용하니까 지금 기준으로 ‘락토오보 채식’에 가까운데, 지금 관점에서 봐도 꽤 균형 잡힌 식단이다. 그래서인지 당시 레시피를 계승한 ‘그레이엄 빵’은 여전히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20세기 초입에는 음식을 30여회 씹어서 삼키면 살이 빠진다는 ‘플래처 다이어트’가 행동교정 요법의 초기 형태로 유행한다. 많이 씹으면 포만감이 자극되어 덜 먹는 게 사실이니까 이 방법도 의미가 없지 않다. 1930년대에는 원푸드 다이어트의 원조인 ‘자몽 다이어트’가 유행하는데, 이 방식은 지금까지도 몇십년 간격으로 등장해 유행을 탄다. 포도 다이어트 등 아류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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