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는 '자녀의 도움이 없이 스스로 티케팅을 해보는 것'을 알려주는 포스트가 게시되며 본인의 취향을 즐기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배우도록 독려하는 움직임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대에 맞춰 적응해나갈 수 있다면, 누구든 사회 변화 속 새로운 혜택을 누릴 것입니다. 단순히 새로운 규칙을 받아들이고 지금의 세상과 공명하는 것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음악을 들으며 자신의 가장 빛나는 시기로 되돌아간 분들은 새로운 행복감을 느끼실 듯합니다.
‘영웅시대’를 아시나요.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가수 임영웅씨의 팬덤입니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스타의 성장 과정과 함께한 이들의 사랑은 자발적 팬덤을 구성하여 그의 활동을 체계 있게 응원합니다. 단순한 사랑을 넘어 기부와 선행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합니다.
올봄 더욱 흥미로운 일이 관찰되었습니다. 임영웅씨가 K리그에서 시축하자 응원차 축구장을 찾으려는 팬들에게 자발적 규칙이 공지되었습니다. 먼저 응원색인 하늘색 옷은 원정팀의 팀컬러와 겹치니 입지 말아 달라 했습니다. 또 원정석과 서포터즈 석은 축구팬을 위해 양보하라 했습니다. 그리고 시축이 끝나도 경기 종료까지 자리를 뜨지 말아 달라는 말로 관람 매너를 부탁했습니다. 무엇보다 그다음의 규칙, ‘먹을 것 싸 오지 말라’는 부탁이 제 눈에 들어왔습니다. 새로운 사회의 규칙에 익숙해진 분들은, 앞으로 다른 콘서트와 행사에도 자연스레 참여하실 듯합니다. 이 일화는 바뀐 사회에 맞추어 본인의 삶의 범주와 형식을 현행화한 아름다운 예제로 알려져, 미디어에서도 주목받았습니다.
이들을 응집시키는 것이 ‘음악’이라는 것도 눈여겨볼 부분입니다. 뇌과학의 한 논문에 따르면 우리는 31세 이후는 좀처럼 새로운 음악을 듣지 않는다 합니다. 여러분의 플레이리스트를 열어보시면 그곳에 여러분의 나이가 고스란히 보인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안정감과 관성 때문에라도 새로운 정보를 받아들이는 데 완고하다는 사실에 당혹감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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