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 이론·복잡성 이론·나비효과·만유인력 법칙 등처럼 자연현상이 규칙성에 의해 움직인다는 근...
카오스 이론·복잡성 이론·나비효과·만유인력 법칙 등처럼 자연현상이 규칙성에 의해 움직인다는 근대과학관과 달리, 이 첨단 이론들은 법칙으로 예측할 수 없는 우연한 요인이 중요하다고 주장한다. 역사와 사회현상도 마찬가지다. 최근 이론들은 구조적 요인보다는 우발적 요인과 행위자의 선택을 강조하고 있다. 최근 한국정치가 발전할 수 있는 두 번의 중요한 기회, 구체적으로 시대착오적인 냉전적 보수 내지 ‘수구 세력’이 ‘글로벌 스탠더드’의 ‘합리적 보수’로 진화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하지만 그 기회를 놓치고 말았다. 이 실패의 결과로 나타난 것이 윤석열 대통령의 때아닌, ‘무서운 극우 늦바람’이다.첫 기회는 촛불항쟁과 문재인 정부의 출범이다. 박근혜 탄핵은 정의당, 더불어민주당, 안철수의 국민의당뿐만 아니라 유승민의 바른정당, 새누리당 의원 등 일부 보수세력이 지지해 가능했다.
그러나 무슨 이유에선가 윤 대통령은 이 노선을 상징하는 김종인과 결별했다. 이후 그가 의존한 것은 과거 인연에 의한 ‘윤핵관’이란 낡은 보수세력이었고, 정치초년생인 그를 둘러싸고 의식화시킨 것이 ‘뉴라이트’라는 강경 보수세력이었다. 특히 강한 성격, 오랜 검사생활에서 익힌 유무죄의 이분법적 사고, ‘늦바람이 더 무섭다’는 특징 등이 겹쳐져 그의 극우적 언술은 보수세력, 보수언론까지도 지나치다고 비판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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