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초등학교 취학연령 5세 하향’ 논란을 빚은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경질 등 인적쇄신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모든 국정동력은 국민들로부터 나온다. 국민의 관점에서 모든 문제를 잘 살피겠다”면서 “필요한 조치가 있는지 살피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8일 휴가를 마친 뒤 출근하면서 “제가 해야할 일은 국민의 뜻을 세심하게 살피고 늘 초심을 지키며 국민 뜻을 받드는 것”이라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돌이켜보니 부족한 저를 국민들께서 불러내서 어떤 때는 비판, 어떤 때는 따듯한 응원과 격려로 이 자리까지 오게 했다. 국민들께 감사하는 마음”이라고 했다.
‘초등학교 취학연령 5세 하향’ 논란을 빚은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경질 등 인적쇄신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모든 국정동력은 국민들로부터 나온다”면서 “국민의 관점에서 모든 문제를 점검하고 잘 살피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그런 문제들도 일이 시작되면 올라가서 살펴보고 필요한 조치가 있는지 살피고 이행하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지난 1~5일 취임 후 첫 휴가를 보내고 이날 국정 일선에 복귀했다. 지난 달 26일 이후 윤 대통령과 취재진의 출근길 문답이 이뤄진 건 13일 만이다. 박진 외교부 장관이 이날 윤석열 정부 출범 후 고위급 인사로는 처음으로 방중하는 것을 두고는 “정부 부처가 철저히 국익의 관점에서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면서 “관련 부처와 잘 살피고 논의해 지켜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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