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기자들과 만나 ‘공권력 투입도 염두에 두나’라는 질문에 “산업현장, 노사관계에 있어서 불법은 방치, 용인돼선 안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전날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관계부처 장관 공동 명의로 발표한 정부 담화문에는 “노사간에 대화를 통해 합리적 대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지금과 같은 불법적인 점거 농성을 지속한다면 정부도 법과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대응할 수 밖에 없다”는 내용이 담겼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로 예정된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의 접견에서 추가대북 제재가 논의될 가능성을 두고는 “ 양쪽이 합의된 문제 갖고 하는 거고 한·미동맹을 정치안보동맹에서 경제안보동맹으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했을 때 합의한 내용이 있으니 진전된 내용이 있지 않겠나”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지지율 하락세가 계속되면서 국정수행 부정평가가 높아진 원인에 대한 질문엔 “원인은 언론이 잘 알지 않겠나”라며 “원인을 잘 알면 어느 정부나 다 잘 해결했을 것이다. 열심히 할 뿐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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