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촌동에서 발생한 택시기사 살인범이 16년만에 붙잡혔다.
인천 남촌동 택시기사 살인사건은 2007년에 발생했다. 경찰은 그동안 이 사건을 미제사건으로 분류해 6년간 수사전단팀을 구성, 추적했다.
구치소 동기인 A씨 등은 2007년 7월1일 오전 3시쯤 인천 남동구 남촌동 제2경인고속도로 남동고가 밑에서 개인택시 운전기사 C씨를 살해하고 차 안에 있던 현금 6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끈으로 C씨의 손목을 묶고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A씨 등은 C씨를 살해한 뒤 택시를 빼앗아 2.8㎞ 떨어진 미추홀구 관교동에 C씨의 SM5 택시를 버렸다. A씨 등은 범행 증거를 없애기 위해 택시 뒷좌석에 불을 질렀다. A씨는 택시안에 있던 C씨의 신분증과 현금을 갖고 도주했다.인천 남동경찰서는 당시 형사 32명으로 수사전담반을 편성해 수도권에 등록된 범죄 용의차량 5968대와 통신수사 2만6300건, 876가구 탐문수사 등 6개월간 방대한 수사를 벌였다. 또 C씨의 손목을 묶은 끈과 담배꽁초, 혈흔 등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분석, 의뢰했다. 또한 택시에서 나온 승객들의 지문 등 유전자를 확보해 전과자 등을 대상으로 대조·감정했으나 별소득이 없었다.인천지방경찰청 강력계 미제사건 수사팀은 6년간 수사기록과 현장 자료 등을 자세히 재분석하는 한편 통신수사와 지문감정, 관련자 조사, 프로파일링 등 광범위한 수사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과학수사를 토대로 당시 택시에 불을 지를 때 사용한 차량 설명서 책자에서 ‘쪽지문’을 찾아내 감정했다. 경찰은 쪽지문에 대한 유력한 단서를 발견, A씨를 특정해 지난 1월 5일 체포했다. A씨는 경찰에서 “기억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 경찰은 공범 B씨도 지난달 28일 긴급체포했다. B씨는 “금품을 강취할 목적으로 A씨와 공모해 범행했다”고 자백했다.인천경찰청택시강도개인택시미제사건남촌동시그널강도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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