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국민의힘, 권성동 신임 원내대표 '막중한 책무에 책임감...야당과 협치에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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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102표 중 81표를 얻어 새 원내 사령탑에 선출됐다. 2파전을 이룬 조해진 의원(3선·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은 21표에 그쳤다.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8일 당 신임 원내대표에 선출됐다.권 신임 원내대표는 선출 직후 “정치는 혼자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의원 한 분 한 분이 원내대표라는 생각으로 앞장서고 참여해달라”며 “함께할 때만 우리 당의 승리가 담보된다”고 말했다. 이어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정부 집권 1년차 원내대표라는 막중한 책무를 맡았는데 직무에 걸맞는 책임감으로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순항할 수 있도록 야당과 협치에 더욱더 전력을 쏟겠다”고 했다.

그는 이날 의총에서 투표에 앞서 열린 토론에선 “건강한 당·정관계를 바탕으로 국민의 편에 서는 강한 여당, 승리하는 여당을 만들겠다”면서 “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당·정간 가교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검사 출신인 권 원내대표는 이명박 정부 청와대에서 법무비서관을 지낸 후 2009년 10·28 보궐선거에서 국회에 입성해 내리 4선을 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가까워 장제원·윤한홍 의원과 함께 ‘윤핵관 3인방’으로 불린다. 윤 당선인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선출된 뒤 당 사무총장과 선거대책위원회 종합지원총괄본부장을 맡았다. 지난 1월 당 내홍으로 선대위가 해체되고 선거대책본부로 재편될 때 직을 내려놨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조 의원과의 토론에서 “저도 ‘윤핵관’이라는 표현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윤핵관이 아니라 권 의원, 권 원내대표로 불러주면 ‘윤핵관’에서 독립해서 잘 하겠다”고 말했다.

권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여소여대로 재편될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과의 협상을 지휘해야 한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을 시작으로 국무위원 인사청문회가 줄줄이 예정돼 있어 초반부터 국회 상황은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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