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에서 여성의 성착취 영상을 제작·유포한 ‘박사’ 조주빈(24)과 공동 운영자 ‘부따’ 강훈(18) 등...
텔레그램에서 여성의 성착취 영상을 제작·유포한 ‘박사’ 조주빈과 공동 운영자 ‘부따’ 강훈 등 ‘박사방’ 회원 8명에 대해 검찰이 공범까지 최고 무기징역으로 처벌할 수 있는 ‘범죄단체조직죄’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
조씨, 강씨, ‘김승민’에게는 범죄단체활동 혐의도 적용됐다. 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아동·청소년 16명을 포함해 피해 여성 74명의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활동명 ‘태평양’ 이모군, ‘도널드푸틴’, ‘블루99’, ‘오뎅’ 등 4명에게는 범죄단체가입·활동 혐의가 적용됐다. 이들은 회원 21명과 함께 지난해 11월 박사방에 가입해 피해 여성 수십명의 성착취물을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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