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법, 동성 부부 건강보험 피부양 자격 인정

대한민국 뉴스 뉴스

[속보] 대법, 동성 부부 건강보험 피부양 자격 인정
대한민국 최근 뉴스,대한민국 헤드 라인
  • 📰 hanitweet
  • ⏱ Reading Time:
  • 19 sec. here
  • 2 min. at publisher
  • 📊 Quality Score:
  • News: 11%
  • Publisher: 53%

동성 배우자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하지 않은 것은 성적 지향을 이유로 한 차별이라는 판단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동성부부의 사회보장제도상 권리를 인정한 첫 대법원 판결이다. 18일 대법원 전원합의체(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소성욱씨가 “동성인 배우자를 건강보험

동성 배우자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하지 않은 것은 성적 지향을 이유로 한 차별이라는 판단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동성부부의 사회보장제도상 권리를 인정한 첫 대법원 판결이다.

대법원은 “사실혼 관계 있는 집단에 대해선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하면서, 동성 동반자 집단에 대해선 인정하지 않아 두 집단을 달리 취급하고 있는데, 이것은 성적 지향을 이유로 본질적으로 동일한 집단을 차별하는 행위”라며 “동성 동반자는 직장가입자와 단순히 동거하는 관계를 뛰어 넘어 부부생활에 준할 정도의 경제적 생활공동체를 형성하고 있으므로 피부양자로 인정되는 ‘사실상 혼인관계에 있는 사람’과 차이가 없다”고 밝혔다.동성 연인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과 관련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보험료 부과 처분 취소 소송에서 승소한 소성욱씨와 김용민씨가 재판이 열린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 소식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요약했습니다. 뉴스에 관심이 있으시면 여기에서 전문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hanitweet /  🏆 12. in KR

대한민국 최근 뉴스, 대한민국 헤드 라인

Similar News:다른 뉴스 소스에서 수집한 이와 유사한 뉴스 기사를 읽을 수도 있습니다.

[속보]대법원, 동성부부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인정[속보]대법원, 동성부부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 인정대법원이 동성 배우자의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을 인정했다. 성적 지향만을 이유로 사실혼 관계에 있는 동성 동반자를 피부양자인 배우자로 인정하지 않은 건강보험공단의 처분은 위법...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대법, 동성부부 법적권리 첫 인정…'건보 피부양자 등록 가능'(종합)대법, 동성부부 법적권리 첫 인정…'건보 피부양자 등록 가능'(종합)(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사실혼 관계인 동성 배우자를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등록할 수 있다는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판결이 나왔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함정단속' 인정…대법 '단속차 성매매업소 촬영·녹음 적법''함정단속' 인정…대법 '단속차 성매매업소 촬영·녹음 적법'(서울=연합뉴스) 황윤기 기자=경찰관이 손님으로 위장해 성매매를 단속하는 과정에서 영장 없이 업소를 촬영하거나 몰래 녹음하더라도 형사재판에서...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미 대법 '대선 결과 뒤집기 혐의' 트럼프 면책특권 인정미 대법 '대선 결과 뒤집기 혐의' 트럼프 면책특권 인정"대통령 재임 중 공적 행위는 면책"... 트럼프 손 들어줘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속보] ‘의대 증원’ 집행정지 최종 기각…대법 “국민보건에 핵심 역할”[속보] ‘의대 증원’ 집행정지 최종 기각…대법 “국민보건에 핵심 역할”정부의 의과대학 증원·배분 처분을 멈춰달라는 의대생들의 집행정지 신청이 대법원에서 최종 기각됐다. 대법원 2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19일 의대 교수와 전공의·의대생·수험생 등이 보건복지부·교육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 사건 재항고심에서 원심의 기각·각하 결정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정부가 2025학년도 전체 의대 정원을 2000명 증원해 대학별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외국인 건보 무임승차?…작년도 7천403억 흑자, 중국은 적자지속외국인 건보 무임승차?…작년도 7천403억 흑자, 중국은 적자지속(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전체 외국인(재외국민 포함) 건강보험 가입자 재정수지가 예년과 마찬가지로 작년에도 흑자를 기록했다.
더 많은 것을 읽으십시오 »



Render Time: 2025-04-08 08: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