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LH, 용역업체 11곳 전관 재직 확인돼 계약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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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 누락 아파트 단지 사태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용역을 따낸 업체 중 11곳이 전관 재...

이한준 LH 사장이 지난 7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LH 무량판 구조 조사 결과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성동훈 기자

한편 전관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업체는 계약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달 31일 이후 입찰 공고와 심사 절차가 진행되던 설계·감리용역 23건에 대해선 공고를 취소해 후속 절차를 중단하기로 했다. 23건은 설계 11건, 감리 12건 등이며, 모두 892억원 규모다.한편 LH는 퇴직자가 없는 업체에 가점을 부여하고 퇴직자 명단 제출을 의무화하는 내부 별도 방침을 만들어 즉시 시행하기로도 했다. 또 전관업체가 설계나 감리 용역에 참여를 전면 배제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 특례 승인을 거칠 방침이다. LH가 최근 5년 내 LH와 설계·감리 계약을 맺은 적 있는 업체를 전수조사해 퇴직자 및 전관 업체 DB를 구축하고, 앞으로 진행되는 설계·감리 참여자에 대한 DB를 수시로 갱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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