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출산한 기록은 있지만 출생 신고가 안 된 상태로 사라진 아이들에 대한 수사 건수가 날마다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오후 2시 기준 전국 시·도청에 '출생 미신고 영아' 사건 664건이 접수돼 598건(사망 10건, 소재 확인 48건, 소재 불명 540건)을 수사 중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어제 오후 2시 기준 전국 시·도청에 '출생 미신고 영아' 사건 664건이 접수돼 598건을 수사 중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출생 미신고 영아 가운데 사망자는 어제보다 8명 많은 23명으로 파악했습니다.
수원에서 숨진 채 냉장고에서 발견된 2명은 친모에 의해 살해된 정황이 확인돼 지난달 30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수사 중인 사건을 전국 시·도 경찰청별로 보면 경기남부경찰청이 121건으로 가장 많고 서울청 83건, 인천청 57건, 경남청 47건, 대전청 41건, 경기북부청 39건, 충남청 37건, 부산청이 30건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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