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성 비위 의혹으로 제명됐다. 최고위원, 원내수석, 정책위의장 등 당내 요직을 거친 86세대 정치인이다.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정책의장이 8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성 비위 의혹으로 제명됐다. 신현영 민주당 대변인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뒤 기자들에게 “오늘 비대위에서 박완주 의원의 제명 건을 의결했다”며 “사유는 당내 성비위 사건이 발생해서 이에 대한 당 차원의 처리”라고 말했다. 신 대변인은 “성비위 사건 발생으로 송구한 마음이라는 말씀을 드린다.
피해자 보호, 피해자 안위 위해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하겠다”며 “2차 가해 방지와 피해자 보호 위해 상세내용을 밝히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최고위원, 원내수석, 정책위의장 등 당내 요직을 거친 86세대 정치인이다. 임재우 기자 [email protected]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진실을 후원해주세요 용기를 가지고 끈질기게 기사를 쓰겠습니다.여러분의 후원이 평등하고 자유로운 사회를 만듭니다. 후원하기 후원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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