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의료 인력 확충과 인재 양성은 초고령사회 대비 필요 조건”](https://i.headtopics.com/images/2023/10/19/maekyungsns/9149549483729331283621-9149549483729331283621-3B96E093F2284152C51B234DD272BD36.webp)
“지방 국립대병원, 필수의료 중추로 산부인과·소아과 법적 리스크 완화 현장 의료인과 충분히 소통할 것”
현장 의료인과 충분히 소통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초고령 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의사 수를 늘리고 의과학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의사 정원 확대에 대해 의사협회의 반대에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힌 셈이다. 이와 함께 지역 의료 체계를 되살리기 위해 지방 국립대병원을 거점으로 삼고 이를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국립대병원을 필수의료의 중추로 육성하고, 국립대병원을 보건복지부 소관으로 바꾸기로 했다. 또 재정투자와 규제혁신을 통해 중증질환 치료 역량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한편 국립대병원과 지역 내 병원이 협력하는 네트워크도 강화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관심을 모은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해서 윤 대통령은 “지역 필수 의료를 살리고 초고령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의료 인력 확충과 인재 양성은 필요 조건”이라며 “임상의사뿐 아니라 관련 의과학 분야를 키우기 위한 의료인도 양성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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